[A+] 증산도 발제

목차

Ⅰ. 본론
1. 창시자 강증산의 생애
1) 출생과 배경
2) 활동
3) 종교적 삶
2. 증산도의 연혁
3. 증산도의 주요사상
1) 증산도의 우주관
2) 증산도의 신관
3) 증산도의 구원관 - 천지공사(天地公事)

Ⅱ. 결론 - 기독교의 관점으로 본 증산도

본문내용

1. 창시자 강증산의 생애 (1871. 9. 19 ~ 1909. 8. 전북 고부 출생)

강증산은 증산도의 창시자로서 이름은 강일순이고, 아명은 학봉(鶴鳳), 자는 사옥(士玉), 호는 증산(甑山)으로 호를 따라 증산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 출생과 배경
그의 어머니 권씨는 하늘이 남북으로 갈라지며 큰 불덩어리가 내려와서 몸을 덮으니 온 천하가 광명하여지는 꿈을 꾸고 나서 잉태했으며, 13개월 만에 그를 낳았다. 그는 몰락한 양반의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가난했다. 일찍이 학업을 중단하고 14,15세 때 다른 지방으로 가서 머슴살이와 나무꾼 생활을 했다. 21세에 절름발이인 부인과 결혼하여 한동안 처남의 집에 서당을 차리고 훈장생활을 했다. 이 당시 그의 학문은 높은 경지에 올라 한학은 물론 유·불·선의 여러 경전과 음향·풍수·복서·의술 등에 막힘이 없었다고 한다.

2) 활동
1894년 동학혁명이 일어나자 농민군을 따라다녔으나 싸움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오히려 참여한 사람들에게 이 싸움은 실패할 것이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했다. 동학혁명이 끝난 후의 사회적 참상과 혼란을 목격한 그는 국가와 민족, 세계와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천지의 대도를 얻고자 결심했다. 이후 그는 1897년부터 3년간 세상의 실상을 알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이 기간에 연산(連山)에서는 김일부를 만나 주역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 그와의 만남은 강일순의 사상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3)종교적 삶
그는 모든 일을 자유자재로 할 권능을 얻지 않고는 뜻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31세(1901)때 전주 모악산 동편 대원사에 들어가 수개월 간 송주하며 기도와 이적을 행했다. 그러던 중 현법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그는 1909년 화천(化天)할 때까지 7년간 모악산을 중심으로 포교하며 여러 차례 천지공사를 수행했다.

참고 자료

안경전, 『증산도의 진리』. 대전 : 상생출판, 2015
인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上』, 서울 : 대원출판, 2010
인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下』, 서울 : 대원출판, 2010
안경전, 『다이제스트 개벽』, 대전: 상생출판, 2015
안경전, 『천지성공』, 서울 : 대원출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