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vell의 시각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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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vell은 타인의 시각 경험에 대한 추론 단계를 둘로 나누었다. 수준 1은 다른 사람이 어떤 대상물을 보고 있는지 보지 않고 있는지 추론하는 것이고 수준2는 대상물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즉 타인의 시각조망(visual perception)을 추론하는 것이다.

수준 1의 추론은 영아기 후기에 나타나서 3세까지는 확립된다. 18개월이 되면 자기가 보고 있는 것을 상대가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손가락으로 물체를 가리키거나 보여주는 지각표상 제공(percept production)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세가 되면 자신은 지각 상태에서 빠지고 상대방을 위해서만 지각표상을 제공할 수도 있게 된다.
즉 그림의 뒷면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고 상대방에게만 그림이 보이도록 계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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