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수에 대한 손익분기점 활용 실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5.1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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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야구 손익분기점 계산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프로야구의 매출현황
2) 프로야구 손익분기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린이에게 꿈을, 어른들에게 폭넓은 여가 선용의 기회를 주는 스포츠’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던 한국 프로야구는 1982년 첫해 6개 팀이 정규 시즌 총 240경기를 치르며 143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그리고 총 21억 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2011년 한국 프로야구는 올해 목표를 총 663만 명(경기당 평균 1만2462명)으로 잡았다. 관중 규모로 30년 동안 4~5배 성장했다. 2000년대 초반 월드컵 축구 붐으로 한때 관중 수가 많이 줄었지만 지난 2008년부터 프로야구 인기의 불씨가 되살아 관중이 다시 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600만 명에 육박한 592만 명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는 NC가 창단하여 기존의 8구단에서 9구단 체계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KT가 창단하여 KBO는 10구단 체계에 들어섰다. 자연스럽게 관중수도 올라가면서 2016년부터는 8백만 관중시대를 열었다. 나날이 올라가는 프로야구의 인기에 각 구단의 브랜드가치도 30년 전에 비해 대폭 상승하게 된다.
국내 프로구단 시장에서 있었던 매각사례를 살펴보면 동일연고지의 구단에 대해 3차례의 매각이 이루어지면서 구단가격이 70억원에서 2년 만에 50억원으로 평가되었다가 8년 후에는 8.6배가 오른 430억원으로 폭등한 사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구단가치가 크게 변할 때는 가치를 형성하는 요인에 큰 변화가 있었을 때이다. 위의 매각사례에서 프로구단의 수입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인 관중수로 살펴보면 매각되기 전 시즌의 프로야구 총관중은 202만명(1987년)에서 역대 최다관중인 540만명(1995년)으로 2.7배 증가하였다.
관중수에 비해 구단가격이 과대평가되었긴 하지만 구단에게 관중수가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관중수는 구단의 활약과도 관련되며 브랜드가치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프로야구 구단들은 관중들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참고 자료
이진원 기자, “[비즈니스 포커스] 관중수·중계권료 ‘껑충’…첫 흑자 어디?”, 한국경제매거진, 2011.05.04.(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nid=01&c1=1003&nkey=2011042700804000161&mode=sub_view)
정희윤, 「손익분기 관중수 분석을 통한 프로구단의 상대적 가치평가」, 한국체육대학교, 2005.
서소정 기자, “프로야구로 본 대한민국 기업의 흥망성쇠”, 아시아경제, 2012.06.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2801375)
김원 기자, “매출 5000억원 넘어선 프로야구 … 1000만 관중 눈앞에”, 중앙일보, 2018.07.23.
송용준 기자, “프로야구 연봉 '1억5000만원' 시대가 열렸다”, 세계일보, 2018.02.14., (http://www.segye.com/newsView/20180214002460)
정재권,백대기,곽종민, 『최신 관리회계』, 하린, 2015,
윤세호 기자, “KBO리그 통합마케팅 중요성 모르면 1000만 관중 없다”, 스포츠서울, 2017.12.04.,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77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