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희의 생애와 업적

목차

Ⅰ. 홍명희의 성장과정
Ⅱ 홍명희의 독립 운동과 임꺽정
Ⅲ.해방 이후의 홍명희

본문내용

Ⅰ. 홍명희의 성장과정
벽초(碧初) 홍명희(洪命憙)는 1888년 7월 3일 충북 괴산군 괴산면 인산리 에서 조선 조 6대 가문의 하나인 풍산 홍씨 추만공파 23대 손으로 태어났다. 벽초의 아버지가 되는 홍범식은 잘 알려진 대로 나라가 망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애국지사이다. 그는 맏아들 벽초가 태어나던 해인 1888년 내부주사 혜민서 참서를 역임하고, 1907년 태인 군수가 되었다. 1909년에는 금산 군수로 부임했으나 이듬해 경술국치를 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애국 지사이다. 벽초는 불행하게도 세 살 되던 해에 생모인 은진 송씨와 사별한다. 그의 어머니는 벽초를 출산한 뒤 산후에 병을 얻어 삼년을 앓다가 1890년에 병사한 것이다. 그의 부친은 이듬해 한양 조씨가로부터 재취를 하여 그 사이에서 다시 3남 2녀를 얻는다. 이들 이복 남매 중에서 특히 바로 밑의 아우인 성희는 벽초와 우애가 깊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