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하여 기술하고, 태아기 발달에 이루어져야 할 사회복지실천의 내용을 기술하시오

소개글

태아발달을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태아발달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몇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본문내용

1. 서론
예로부터 우리는 태교를 중요시해왔고, 태아가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임산부들은 여러 가지 태교법을 실천해왔다.
발생학에서 임신 4주면 태아의 귀가 보이고, 24주면 내이까지 형성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고, 34주면 청각신경이 신생아 정도의 수준까지 형성이 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태아는 엄마의 심장소리, 혈관을 흐르는 혈류소리, 여러 장기의 소리들 뿐만 아니라 체외의 소리, 자동차 경적소리, 아빠의 목소리나 기타 소리들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청각 뿐만이 아니다, 태아는 촉각도 잘 느끼는데 태아가 초음파 사진에서 보면 손가락을 빨고있는데 이를 통해서도 촉각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피부감각이 없다면 입에 손이 닿아도 아무 감각도 못느끼고 손가락을 빨지 못할것이기 때문이다.
태아는 미각도 느낀다. 물론, 실제로 무언갈 씹어 먹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포도당을 섭취해서 태아의 뇌로 포도당이 공급되면 아기도 분명히 만족감을 느낀다.
이와 같이 태아는 오감을 느끼면서 발달을 한다.

2. 본론
태아 발달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크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환경적 요인으로 엽산섭취, 포도당 섭취, 산모의 흡연, 배우자와의 관계 등이 있다.
심리학자인 데카스퍼는 1980년에 신생아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보다 엄마나 아빠의 음성에 더욱 안정감 있게 젖을 빨거나 조용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태아가 이미 태중에서 엄마 아빠의 음성을 인지한다는 뜻이다.
만일, 산모가 배우자와 자주 다투게 되어 산모의 심리상태가 불안해지거나, 태아가 아빠의 날카롭고 흥분된 목소리를 자주 듣게되면 태아도 불안해 하게된다.
태아에게는 심리 상태 뿐만아니라 실질적으로 엽산이나 포도당을 잘 섭취해주는 외부 환경도 필요하다.
태아 신경관 발달에 엽산이 아주 중요하며, 엽산이 부족해 신경관 결손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참고 자료

http://www.seoul.go.kr/main/index.jsp (서울시 홈페이지)
차병원 임신정보 http://www.chamc.co.kr/
사회복지학개론 이성기, 원석조 저 | 양성원 |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