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가 낳은 파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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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파생된 영어 단어를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조사해 보았다.

첫 번째로 자연환경과 관련된 단어이다.

· Ocean (대양)
고대 그리스인들은 세계가 원형의 평평한 판처럼 생겼고 그 주위를 오케아노스라는 큰 강이 둘러싸고 흐른다고 생각했다. 이 신이 로마 신화와 융합되며 오셔너스·오케아누스(Oceanus)가 됐고, 이는 ocean(대양)의 어원이 되었다.

· Typhoon (태풍)
그리스 신화의 티폰(Typhon)에서 유래가 되었다.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Gaia)와 거인 족 타르타루스(Tartarus) 사이에서 태어난 티폰(Typhon)은 백 마리의 뱀의 머리와 강력한 손과 발을 가진 용이었으나, 아주 사악하고 파괴적이어서 제우스(Zeus)신의 공격을 받아 불길을 뿜어내는 능력은 빼앗기고 폭풍우 정도만을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티폰(Typhon)'을 파괴적인 폭풍우와 연관시킴으로써 'taifung'을 끌어들여 'typhoon'이라는 영어 표현을 만들어 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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