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컬슨 간섭 보고서

목차

Ⅰ. 서론
Ⅱ. 이론
Ⅲ. 실험 방법 및 장치
Ⅳ. 실험결과
Ⅴ. 논의
Ⅵ. 결론

본문내용

19세기 물리학자들은 물결파와 음파 등 파동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매질이 필요하듯이 전자기 파동인 빛 또한 매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상의 빛의 매질은 ‘에테르’라고 명명되었으며 에테르는 온 우주에 널리 퍼져있다고 가정되었다. 에테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며 우주 공간을 나아갈 때 생기는 에테르의 바람을 관측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하였다. 하지만 빛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에테르의 바람을 관측하려면 극도로 정밀한 실험이 요구되었다. 마이컬슨과 몰리는 간섭계를 제작하여 에테르의 존재를 증명할 만한 정밀한 실험장치를 구현해낸다. 마이컬슨-몰리 간섭계는 반투명 거울과 거울을 활용한 것으로, 에테르의 바람이 영향을 미치면 간섭무늬가 변화할 것이라는 가설 하에 실험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마이컬슨과 몰리의 정밀한 실험 장치에도 불구하고 실험 결과는 에테르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당시에는 이 실험결과가 에테르의 부존재를 확인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에테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참고 자료

Modern Optics : 4-a. Coherence and Interference 이기준, 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