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시간」을 법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레포트

목차

Ⅰ. 서론
1. 유령의 시간
1) 책 ‘유령의 시간
2) 책 ‘유령의 시간’ 내용 요약 및 느낀 점

Ⅱ. 본론
1. 사회주의
1) 사회주의와 북한의 공산주의 의식
2) 당시 사회주의를 주장 한 사람들의 대우
2. 7.4 남북 공동성명
1) 남한과 북한의 대화
2) 7.4 남북 공동성명에 관한 사견
3. 사회안전법
1) 사회안전법에 관한 내용
2) 보안관찰법에 관한 내용

Ⅲ. 결론
1. 유령의 시간의 법문학적 쟁점과 법문학적 평석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유령의 시간
1) 책 ‘유령의 시간’
책 ‘유령의 시간’은 김이정 작가 자신의 아버지를 모델로 삼아 쓴 소설이다. 즉, 픽션이 가미되어 있는 자전적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책 속에 나오는 ‘이섭’이라는 소설 속의 인물은 1915년에 태어나 1975년 8월 15일, 광복 30주년을 맞이하여 자신의 삶을 원고지에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끝내 그것을 완성하지 못하고 40여일 만에 세상을 뜨게 된다. 그의 삶은 ‘이섭’이 자서전을 쓰기 위해 자식들을 앞에 모아 두고 쓴 첫 문장에서 명백히 드러난다. ‘오늘은 우리나라가 식민지 치하로부터 해방된 지 만 30년이 되는 날이다. 내 나이가 올해 환갑이니 지금까지 인생의 절반을 일제치하에서 살았고 나머지 30년을 해방된 조국에서 살았다.’ 란 문장이다.
책은 ‘이섭’의 딸인 지형의 시점에서 시작되며,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면서도 ‘이섭’의 관점에서 그의 관점까지 보여준다. 시점이 이리저리 바뀌었지만,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인 근현대사의 남북분단 그리고 이념대립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역사를 알고, 과거로부터 항상 온고지신해야 한다는 마음을 견지하는 나도 그 시절에는 비극적인 전쟁이 있었고, 극명한 좌우대립이 있었으며 어떤 식으로 역사가 흘러갔다는 연대기적 이해만 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외에 그 시대가 개인과 가족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주었는지 알게 해줬다. 그 때문에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느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2) 책 ‘유령의 시간’ 내용 요약 및 느낀 점
책은 지형의 시선에서 시작한다. 지형은 고려호텔에서 잿빛 아파트를 바라보며 그 곳에서 한 사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하며, 그 사내를 생각하며 서장이 끝난다. 남북분단이라는 주제를 알고 접근했기에 남한에 있는 ‘그 사람’이 북한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구나. 라는 막연한 이해와 함께 다음 목차인 노란 택시를 타고 온 손님들로 넘어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이정, 유령의 시간, 실천문학사, 2015
간통죄 위헌결정(헌재 2015. 2. 26. 2009헌바17 등)
사회주의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청서출판)
사회주의 [社會主義, socialism] (Basic 고교생을 위한 정치경제 용어사전, 2002. 9. 25. (주)신원문화사)
7.4 남북공동성명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https://dialogue.unikorea.go.kr/ukd/main/userMain/main.do)
사회안전법 [社會安全法]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보안관찰법 [保安觀察法]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