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늑대파랑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5.28
- 최종 저작일
- 2017.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사라
2. 권이사
3. 정희
4. 좀비화의 의미
5. 소설과 현실의 연관성
6. 현대판 무산자 소설
본문내용
윤이형 소설의 현실은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것이 특징이며 그 속의 개인은 고통을 받는 존재이다. 사라, 재혁, 정희 포함해 이주노동자 록밴드‘다마이’멤버들, 권이사까지. 작중 인물들 모두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자신은 없다. 그들은 사회가 요구하는‘형상’을 가지고 좀비처럼 주체성 없이 세상을 살아간다. 혹자들은 이 작품이 현대인들의 상실된 주체성을 보여주며 이런 모습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이 이 작품의 의의라고 파악한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작품의 인물들을 비판해야하고, 그들에게 죄를 물어야 할까, 의문이 생긴다.
수업시간 발제에서는 글 전체의 통일성을 위해‘사회’보다는‘개인에 집중해“현대인들의 주체성 상실”로 주제를 선정했다. 하지만 본 서평에서는 그와 반대로‘사회’의 문제성, 특히 사회 계급에서 비롯되는 문제성에 집중해보고 이 소설을 무산자 소설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