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장 역사와 사실
- 최초 등록일
- 2019.05.30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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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실이 아닌 사실들
2. 역사적 사실
1] 제 1측면
2] 제 2측면
3] 제 3측면
4] 제 4측면
5] 제 5측면
3. 나의 견해 및 비평
본문내용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적 특성은 ‘사실’에 기초한다는데 있다. 역사에서 ‘사실’을 제외하면, 역사가 아니라 문학이나 철학이 될 만큼 그것은 중요하다.그러나 역사책에 적혀있는 사실들 중에는 사실이 아닌 사실도 있고 역사적 사실이 된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본래 그대로의 사실’인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다 실제로 과거에 일어난 ‘본래 그대로의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제 역사에서 사실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1. 사실이 아닌 사실들
일본의 역사서에 의하면 이자나기∙이자나미 두 남매 신이 탄생하여 일본열도를 들어 올렸고, 이들이 결혼하여 낳은 여러 신들 중 아마테라스 오미까미와 그 남동생이 결혼하여 짐무천황을 낳았으며, 그가 기원 전 660년에 천황에 즉위했다고 한고, 옛날부터 지금까지 천황이 한번도 끊이지 않고 만세일계로 이어져 왔다고 한다. 또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조오몽이라는 토기를 만들어 사용했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그들의 왕을 천황이라고 부른 것은 600년 전후부터였으며, 그 이전이나 그 후에도 천황족의 핏줄이 완전 동일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왕실의 가계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 사례가 대단한 듯, 어찌 보면 미련한 듯 할 뿐이다. 조오몽이란 토기 역시 기원전 3000년경에 만들어진 게 아닌가 보이지만, 자기들은 1만 년 전에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기원전 5000년경에 벌써 신석기 단계에 들어가 신석기 문화의 꽃인 농경을 시작한 이후에도 일본에는 농경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기원전 3세기 경 갑자기 농경과 청동기, 철기 문명이 거의 동시에 시작되는 걸로 봐서는 자체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나 중국에서 이식된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봐야하겠다. 그들은 우리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돌을 깨트려 구석기 유물인양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이를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라는 자작극을 벌인 적도 있었으며, 300년대에서 500년대 까지 약 2,3백년간 우리나라의 가야를 지배했었다고 하지만, 문화적으로 우수한 가야가 열등한 국가의 지배를 받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반박이 우리나라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