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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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예술론 작품평가를 위해 창원에서 하는 지킬 앤 하이드 연극을 보았다.
내가 직접 연극을 보러가는 일은 흔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접하는 연극다.
연극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지킬 앤 하이드”라는 작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도 당연히 이 작품을 알고 내용, 노래 또한 알지만, 이 작품을 직접 본 적은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시간을 내서 지킬 앤 하이드 연극을 봤다.
지킬 앤 하이드는 유명한 연극었던 만큼 잠이 많은 내게도 보는 내내 지루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뛰어난 배우들 때문이었는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리듬 때문이었는지는 모르나 보면 볼수록 흥미로웠다.
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던 지라 보러갈지 안 갈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뮤지컬을 보고나니까 직접 보지 않았다면 크게 후회했을 것 이라고 생각 할 만큼 대단한 작품성이었다.
처음엔 이작품을 드라마나 영화 소설등으로 많이 접할수 있었지만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냥 영화에서는 그렇게 노래솜씨가 훌륭한지 미처 알지 못했었는데 연극을 통해서보니 그 배우의 매력에 더 빠져듦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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