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이론 과제: 관료제의 역기능 양상
- 최초 등록일
- 2019.06.05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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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이론 중간 과제인 관료제의 역기능 양상을 주제로 한 레포트입니다.
관료제의 역기능 유형을 소개하고, 사례와 연결지어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최종학점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관료제란 엄격한 권한의 위임과 전문화된 직무의 체계를 가지고 합리적인 규칙에 따라 조직의 목표를 능률적으로 실현하는 조직의 관리운영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현대국가의 운영체제로 기능하고 있다. 관료제 조직의 효율성의 이면에는 역기능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관료제의 핵심적 요인인 계층제, 규칙, 전문화 등이 오히려 비능률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를 먼저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경직성의 순환이다. 이는 상급 관리들이 하급 관리들을 통제하기 위해 규칙과 계층제에 의존하다보면 하급 관리들의 업무 수행의 경직성이 강화되어 그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저하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적법한 절차(Due Process)가 강조되어 업무수행에 여러 법규와 절차가 적용됨으로써 불필요하고 번거로운 문서처리가 늘어나는 레드 테입(Red Tape) 현상이 경직성의 순환의 한 가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전문화의 원리 역시 경직성의 순환의 예시에서 제기되는 관료제의 한계점인데, 이는 관료들이 자신에게 지정된 영역 밖의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나치게 자신의 영역에만 몰두한 나머지 발생하게 되는 전문화는 부분의 일과 전체 일 간의 연관성을 손상시키기 쉽다. 이로 인한 관료적 분업은 행정 서비스를 받게 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두 번째 역기능 양상은 목표대치 현상이다. 목표대치 현상이란 관료들이 조직의 원래 목적보다 그 절차를 더 중요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과거에는 효과적이었던 훈련이나 기술이 변화된 새로운 여건하에서는 오히려 무능력을 야기시키는 현상을 의미하는 훈련된 무능과 동질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왜냐하면 관료들에게 규칙을 엄수하게 하다보면 새로운 상황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그 자체를 절대적인 것으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즉, 규칙을 절대적으로 여기는 목표대치 현상이나,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훈련된 무능은 유사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靑 뒤늦게 '속도 조절'…정부, 가상화폐 대책 '오락가락', 조선일보,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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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폐쇄" 청와대는 "미정"… 가상화폐 대책 하루종일 '오락가락', 한국경제, 2018.01.11.
http://news.hankyung.com/article/*************
하루만에 입 연 부총리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부처 간 협의 필요”, 이데일리, 2018.01.12.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7064
금감원 직원, 가상화폐 투자했다가 정부발표 직전 매도, 연합뉴스, 2018.01.1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8/0200000000AKR*************0002.HTML
이현정, 「가상화폐의 금융법 규제에 관한 비교법적 검토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법연구』, 2015, pp. 303~338.
[특집] 경제학자 곽박사 3대 1로 맞짱뜨다 “가상화폐, 그래서 대책은. 미래는?”, YTN,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