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피겨스-차이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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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차이와 차별 사이의 정확한 경계선은 존재하는가 그 경계선은 누가 만드는 것이며 누가 없앨 수 있는가

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며 ‘차이와 차별의 경계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영화 속에서 세 명의 주인공은 ‘흑인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그들은 흑인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특정 지위에 도달하지 못하며, 여자이기 때문에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 ‘여성’과 ‘남성’ 혹은 ‘백인’과 ‘흑인’이라는 다름이 사람을 구별하는 기준이 되었고 이는 차별을 만들어냈다. 그렇다면 차이와 차별을 구분 할 수 있는 정확한 경계선은 존재할까?

차이와 차별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둘 사이 명확한 구분선은 없다고 생각한다. 성별의 차이 때문에 캐서린 존슨이 중요한 회의에 참석 할 수 없었던 성별 차별이 발생했고, 인종의 차이 때문에 메리 잭슨이 엔지니어에 지원할 수 없었던 인종 차별이 일어났듯이 차이와 차별은 뒤섞여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