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덕이 (연극창작,연극대본,중학생,고등학생,사투리)
- 최초 등록일
- 2019.06.0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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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생 때 창작으로 썼던 연극대본입니다.
'순덕이'라는 시골소녀의 첫서울상경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에는 순덕이의 순수함으로 인해 벌어진 웃긴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 학생들이 연극하기에 좋은 대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등장인물
순덕 (20살. 여주인공)
달봉 (20살. 남주인공)
기철 (23살. 남. 순덕 사촌오빠)
준호 (23살. 남. 기철 친구)
준범 (23살. 남. 기철 친구)
여친 (준호 여자친구)
엄마 (40대)
옥자
녹자
봉순
복덕
운전기사
차장
남자승객
여자승객
우체부
무대
무대 오른쪽(상수) 아래는 시골 순덕 집과 마을 공간이 되고, 무대 왼쪽(하수) 위쪽은 서울 기철집 거실로 설정된다. 시골버스터미널은 상수 위쪽에서 출발하여 하수 아래쪽으로 서울터미널 도착하는 것으로 설정한다. 무대 중앙은 자유롭게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시대는 1980년 전후로 설정한다.
엄마가 어설픈 트로트를 흥얼거리며 빨래바구니를 옆구리에 낀 채 등장한다.
편상에 앉아 빨래를 갠다.
문득 무대 안쪽을 힐끔 쳐다보다, 화가 나서 순덕을 힘껏 부른다.
엄마 : 순덕아. 순덕아. 이 문디 가시나야. 퍼뜩 안나오나? (사이) 고! 순! 덕! 앵간히 퍼자꼬 인나라캣지. 고마 똥방딩이를 콱!! 주차삘라.
(써니/보니엠) 음악이 들리면 순덕 친구들 등장하여 다 같이 춤(안무)을 춘다.
그 사이 순덕은 등장하여 마임으로 엄마와 투덕거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체부 자전거 타고 등장하여 편지를 전달하고 퇴장한다.
노래가 끝나면 친구들과 엄마 퇴장한다.
사촌오빠 기철의 편지가 음성으로 들린다.
기철 : (음성녹음) 순덕아. 전에 네가 서울에 한번 놀러오고 싶다는 말이 자꾸 생각나서 초대하려고 이렇게 편지를 쓴다. 작은 어머니한테는 이미 허락 맡았으니깐 걱정 말고 올라와. 주소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양아파트 105동 1004호야. 찾아올 때 헷갈릴 수 도 있으니깐 남겨준 번호로 전화하구. 그럼 서울에서 보자. 기철 오빠가.
순덕은 흐뭇하게 편지를 읽고 있다.
어느새 달봉이 등장하여 그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달봉 : (다가가서) 순덕아. 얘기 좀 하까?
순덕 : 어? 놀래라. 달봉이가? 무신 일로?
달봉 : 니 서울 가나?
순덕 : 엉. 내 서울 간다 부럽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