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분실 천자평
- 최초 등록일
- 2019.06.11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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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의 주인공인 ‘지민’과 그녀의 어머니 ‘은하’는 그다지 좋은 모녀 관계가 아니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녀의 인덱스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그녀는 다시 한번 어머니를 회상한다. ‘지민’은 현재 임신중이다. 하지만, 자신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자신의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공감이 되었던 것은, 내가 여자처럼 아이를 내 몸으로 낳는 것은 아니지만, 내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없다면, 나의 삶의 질은 더 높을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아이를 기르는데 필요한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감수하고 아이를 키울 만큼 내 자식을 사랑할 수 있을까? 란 의문이 들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정신적 학대를 받았다. 친구들과 놀다가 밤 10시 이후에 귀가한 것을 이유로 불륜을 하던 아버지와 똑같단 말을 듣고, 어머니가 집안 물건들을 부시는 것을 봐야만 했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지민’에게 나는 남은 게 너밖에 없다’ 란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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