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 상 8-12장, 하 5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06.11
- 최종 저작일
- 2012.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예수그리스도>, 한국장로교출판사, 1998.
상권 8-12장, 하권 5장 요약
목차
1. 제8장 유대교 전통과 초기 기독교의 기독론 형성
2. 제9장 관계적, 역사적 존재론 안에서의 통전적인 성육신 해석
3. 제10장 폴 리쾨르의 해석학 이론에 기초한 '고전적' 구속교리의 해석
4. 제11장 이야기 해석학과 기독론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5. 하권 제5장 본회퍼의 기독론
본문내용
제8장 유대교 전통과 초기 기독교의 기독론 형성
최근의 '새로운 종교사학파'라고 불리는 성서신학자들은 초기 기독교에서 발전된 기독론의 뿌리를 유대교적 전통에서 찾으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유대교의 유일신론 전통 안에서 한 분 야훼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었던 초기 기독교인들이 형성한 기독론은 어떤 것인가. 유대교 전통에는 많은 인격화된 신적 속성들이 나타난다. 인격화된 신적 속성은 이 세계 안에 현존하고 활동하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문학적 방식이다. 최근 연구들은 지혜전통의 영향에 집중된다. 하지만 유대교의 유일신론 안에서 지혜는 인격화된 신적 속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예수를 선재적인 신적 위격으로 이해하는 기독교의 선재적 고기독론은 지혜전통의 배경 속에서는 출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지혜는 천사적/천사형태론적 존재에 대한 사변과 또한 헬레니즘의 로고스 개념과 상호 관계 속에서 신적 위격으로 발전되었을 가능성이 있고 기독교의 선재적 고기독론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발전되었을 것이다. 바울은 선재적 그리스도를 신적 지혜와 동일시 했다. 에이비에스는 바울의 지혜 기독론의 기원이 사도들의 예수와 토라의 동일시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바울의 기독론 뒤에 유대교의 지혜 전통이 있다는 견해를 거부하는 신학자들이 있는데 콘첼만과 해멀톤 캘리, 반 룬이 있다. 던은 지혜전통이 바울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 '보냄 공식'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는다. 케세이는 예수가 신적 지위로 고양된 것은 요한공동체가 회당으로부터 축출된 70년 이후의 일이라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