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이라는 도서를 읽고 - 서평, 독후감

목차

1. 내용 요약 및 논점
2. 개인적 평가

본문내용

1. 내용 요약 및 논점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연구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에 의해 쓰여진 일종의 자기 계발서이자 지침서이다. 199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간되었고 이 때 당시 처음으로 ‘몰입’이라는 개념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책은 크게 제 1장인 일상의 구조부터 제 9장인 운명애까지 9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는 같지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첫 장에서 삶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언급한다. 삶은 사람 모두가 공평히 가지고 있는 일상과 시간들을 기본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사람에게는 공평하게 같은 시간이 주어지며 이를 어떻게 할당하고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또한 이를 크게 생산활동과 유지활동, 그리고 여가활동으로 나누어 의미를 재 고찰하였다. 생산활동은 일상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에너지 개발시간이다. 유지 활동은 육체와 부속물을 잘 간수하는데 목적을 두는 활동이며, 마지막으로 전체 시간의 약 사분의 일을 쏟는 자유시간, 즉 여가시간이 있다. 삶은 이러한 기본적 활동 안에서 펼쳐지며 사람이 어떤 일을 선택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에 따라 질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다음으로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경험의 내용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 즉 주관적 경험의 중요성과 연결된다. 행복을 얼만큼 느끼는 가는 개인의 성향에 의해 좌우되며, 본인이 얼마나 능동적, 주체적이냐에 따라 그만큼 느낄 수 있는 행복감 또한 커지는 것이다. 즉,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바로 ‘몰입’의 경험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몰입’은 목표가 명확하고 활동결과(피드백)이 바로 나타나며 과제와 실력이 균형을 이룰 때 이루어지는 최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다. 이때 최고의 정신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일 자체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