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있어서 외부 공간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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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있어서 외부공간이란 단순히 무한하게 퍼지는 자연, 그 자체와는 다른 것으로 인간에 의해서 창조된 목적 있는 외부환경이며, 자연 이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다. 따라서 외부공간은 건축의 일부이며 ‘지붕이 없는’공간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건축물과 그 주변까지 적극적인 공간으로 설계할 때 외부공간의 설계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적극적이며 P-스페이스: 어느 대상을 둘러싼 공간이 의도가 있는 공간
소극적인 N-스페이스: 대상을 둘러싸는 공간이 인간의 의도가 없는 자연과 같은 공간
건축이 하나밖에 없을 때 건축은 조각적, 기념비적으로 된다. 건축이 2개가 되면 그 사이에 폐쇄적으로 간섭하는 힘이 작용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는 P-스페이스라고도, N-스페이스라고도 할 수 없는 PN-스페이스가 발생하고 그 주위에는 N-스페이스가 발생하는 복합공간이 출현한다. 이 공간의 길이에 따라서 공간에 대한 인상이 달라진다. 건물의 높이를 H, 인동간격을 D라고 할 때 D/H가 1보다 작아지면서 근접한 느낌이 들고 D/H가 1보다 커짐에 따라 떨어져있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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