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투표 지역주의

목차

1. 상황
2. 문제

본문내용

*상황
한국정치에서 영남이 새누리당(보수)의 텃밭이고 호남이 더불어민주당(진보)의 텃밭임은 거의 공식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한 지역이 한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정치과정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보다 정치문화가 훨씬 발전했다고 평가받는 미국도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의 극명한 노선차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정치에서는 영호남간의 정치적 견해차이라고는 설명하기 힘든 많은 복잡한 요인들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지역감정이다. 우리나라는 지역감정을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시도가 예전부터 시도되어 왔다. 대표적인 사건은 1992년 초원복국사건으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한국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발언이 되었다. 이처럼 정치인들에 의해 지역감정은 정치와 통합되어 갔고 ‘영남=보수=새누리당’, ‘호남=진보=민주당’이라는 프레임이 만들어져 이 프레임에 포함되지 못하는 유권자와 후보자들은 지역 내에서 철저히 배척당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