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노인면담보고서 총9쪽

소개글

노인간호학 레포트로 노인한분을 선정하여 면담하고 생애주기곡선을 그려 나의것과 비교하며 간호진단과 중재를 내리는 과제였습니다.
총 9쪽으로 굉장히 성실히 작성했습니다

목차

1. 면담 대상자 전반적 소개와 선정동기
2. 대상자 생애 연대표 ;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3. 대상자와 나의 생애주기곡선 비교
4. 대상자의 간호 문제분석
5. 나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

본문내용

대상자 ‘정oo’ 님은 1946년 생으로 현재 73세 이시다. 서울에서 태어나 쭉 서울에서만 지내오신 정oo님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풍족하게 살아오신 분으로 우리 가족과는 가게 손님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소개하겠지만 정oo님은 현재의 신체적, 정서적 문제로 인해 삶의 불편함과 우울감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이로 인해 우리 아버지에게 문서 읽기, 공과금 처리 등 여러 도움을 받고 계시며 우리가족과 평소에도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지니고 계신다. 매일 우리 가게에 하루 2-3회 정도 오시면서 먹을거리도 사가시고 저녁에는 캔맥주를 드시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하실 정도로 우리 가족과는 가깝게 지내신다. 따라서 이번 과제를 통해 진지하게 정oo님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 들으면서 삶의 역경들에 대해 알아가고 현재의 외로움도 조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선정하게 되었다. 면담 허락을 구할 때 대상자에게 면담의 목적을 설명하는 부분을 강조하였는데 평소 대화를 통해 정oo님이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을 평가하는 듯 한 질문에 굉장한 불쾌감을 표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면담의 목적과 내용, 이후 사용방안에 대해 잘 설명한 결과 흔쾌히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출생
종로구 관훈동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친은 단국대 졸업 후 주식회사에서 전무로 일하셨고 모친은 주부이다.
경제수준은 2층규모 전원주택에 살 정도로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학령전기
서울 을지로에서 살았으며 유복하게 자랐다.
6.25전쟁이 발발되자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외갓집으로 피난을 가 가족이 사랑채에 머물렀다.
6살이던 당시 1.4후퇴로 서울이 함락 당했는데 중공군이 사랑채에 찾아와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죽였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중공군은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고 이후 무탈하게 넘어갔다고 한다.

학령기
서울교동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반장을 많이 하는 등 학교생활이 원만했다.

청소년기
중앙중학교 2학년이던 당시 4.19혁명이 일어났고 이때 같은 학교 동급생이 시위에 나가 죽은 사건이 있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