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역사적 배경(정신건강론의 발달 역사)

목차

I. 원시, 고대시대
II. 그리스-로마, 중세시대
III. 근대시대
IV. 20세기, 현대

본문내용

I. 원시 ․ 고대시대
정신건강론의 역사적 발달피정은 정신의학의 발달과정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고고학분야에서 밝힌 사실들을 보면 이미 석기시대에도 어떤 정신질환들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고대에 정신병을 악마나 귀신의 장난으로 간주하여 인간에 대해 가혹한 대우를 하였고, 치료방법도 굿이나 주문, 부적, 귀신 쫓기 등의 종교적인 의식으로 이루어줬다. 한편 고대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증상을 기록한 것을 보면, 두개골에 압력을 가하거나 구멍을 들어 치료를 하는 등 자연과학적 접근의 흔적이 남아 있다. 역사적 흔적을 보면 그리스시대나 로마시대 이전에 이미 정신질환에 대한 상당한 이해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동양의 경우 중국에서 이미 기원전 2600년경에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에 대한 주된 처방으로 신앙적 노력을 하거나 환자의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키거나 환자가 처한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인도에서도 기원전 600년경 정신질환이나 간질병 환자들에 대해 그들만의 치료방안들이 모색되었던 것으로 기록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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