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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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청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받고나서 처음 표지에 적힌 글은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사람을 얻는다는지 마음을 열게 한다든지. 하지만 어느샌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는 내이야기를 말하고 나를 더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을 먼저 열지 않는게 익숙해진거 같다. 경청은 주인공 이토벤이 어려워진 악기회사를 그만두고 얼마지나지 않아 종양이 생겨 점점 청각을 잃어가면서 바이올린을 아들에게 만들어주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다.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그리고 이토벤이 바이올린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3팀 사이에서 점점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참 알고 있었지만 다시 느끼는 내용들이 많다. 단원은 악기가 주제여서 그런지 악장으로 소개한다.
1악장 전주곡에서는 회사가 어려워져 인원감축을 하면서 나오는 이토벤의 이야기 그리고 종양을 발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작이 나온다. 이토벤은 사실 별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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