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톤의 국가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7.15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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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플라톤의 주장을 현대의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윤리학적으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목차
1.위정자의 교육이란?
2.현대 교육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본문내용
각자의 역할에 배정되어 각자의 역할을 한다. 또 수호자를 선별해 양떼를 지키는 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어쩌면 플라톤의 이런 주장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불편한 주장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회의 역할, 교육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해 볼 기회를 준다.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가르치고 왜 배워야 하는가. 공교육은 무엇이고 사교육은 무엇인가. 공교육의 무력함 때문인지 요즘은 교육이 사적인 것, 한 사람의 인생을 위한 것으로만 치부된다. 물론 한 인간이 삶의 전반적인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배울만한 것을 마땅히 배우게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임무일 수 있다. 하지만 난 교육이 무엇보다도 사회적인 것이라고 믿는다.
소크라테스의 대사에 나온 것처럼 재판관을 이러한 방식으로 세우고, 수호자 직급의 사람은 금과 은으로 치장해서는 안 되며, 선별의 과정을 통해서 수호자를 길러내야 한다고 믿는 것은 아니다. 또 평생 그러한 일과 직급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