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문헌연구)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내용 및 방법

Ⅱ. 이론적 배경
1. 주관적 행복감
2. 생태체계적 관점
3. 아동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Ⅲ. 연구결과
1. 개인특성
2. 가정
3. 학교
4. 지역사회

Ⅳ. 결론
1. 결론
2. 연구의 함의
3. 연구의 제언 및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 연구는 아동 개인특성, 가족, 학교, 지역사회의 요인들이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subjective well-being)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아동들의 행복 요인에 대해 종합적인 설명을 시도하는 문헌연구이다.

행복이란 인생의 보편적이고 궁극적인 목표이며, 아동기는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즐겁게 잘 살아가기 위해 삶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시기(정현정·문혁준, 2011: 22)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행복은 주관적 안녕과 객관적 안녕의 통합적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박병기, 2016). 행복에 대한 정의는 많은 연구자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Dinner의 개념이다(이청·문혁준, 2016: 338). 그는 주관적 안녕은 자신의 생활에 대한 인지적·정의적 평가이며, 객관적이고 외적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닌 개인의 경험 내적인 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삶에 대한 전반적이고 통합적인 판단이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행복감은 자신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평가로 주관적 안녕감을 의미한다(임미지·문혁준, 2011: 4).

우리나라 아동의 행복감은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초등학교 후반부터 중학교 시기에 걸쳐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현저히 저하된다(성다겸·김춘경, 2015; 김현숙, 2016). 이는 각종 조사결과에도 나타난다. 2017년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indices of well-being)의 국제 비교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회원국 중 한국의 보건과 안전, 물질적 만족, 교육, 생활양식 등 행복의 객관적 요소들은 상위권 수준이지만, 아동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2009년 첫 조사 수행 이래 줄곧 최하위였다(염유식 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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