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속에 녹아있는 종교

목차

1. 줄거리

2. 감상
1) 기독교
2) 민속신앙 (부두교)

본문내용

영화는 곡성의 작은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인 종구가 현장에 출동하면서 시작된다. 부부를 살해한 범인인 박흥국을 조사하는 도중 난장판이 된 그의 집에서 이파리가 해골 모양이 된 마른 금어초와 피로 물든 제단을 발견한다. 며칠 뒤, 부부 살인사건 범인의 몸에서 환각 버섯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종구의 동료 형사는 그 사실을 믿지 않고 일본인 외지인이 마을에 온 이후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을 말해준다. 다음날,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해 출동한 종구는 미친 여자에게 공격당하고, 그 현장에 일본인 외지인이 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경찰서로 돌아온 종구를 자신을 공격한 미친 여자가 전날 밤에 경찰서를 찾아온 여자라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다음날 그 여자는 목을 매 자살한다. 사건 현장에서 조사를 하던 종구는 범행을 목격했다는 무명을 만나고 무명은 종구에게 일본인 외지인을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잠시 전화를 하러 간 사이 무명은 없어지고, 종구는 훈도시만 입고 있는 일본인이 자신을 공격하려고 하는 순간 잠에서 깨어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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