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학기 생활속의 응급처치 레포트

소개글

2019년 1학기 진행한 OCU 생활속의 응급처치 강의입니다.
직접 작성했으며 A+ 받은 심폐소생술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심폐소생술
1.1 심폐소생술은 무엇인가
1.2 심폐소생술의 역사
1.3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주의사항
1.3.1 반응 확인
1.3.2 응급의료체계 신고
1.3.3 호흡 확인
1.3.4 가슴 압박(Compression – C)
1.3.5 기도 확보(Airway – A)
1.3.6 인공호흡(Breathing – B)

Ⅱ. 자동심장충격기(AED)
2.1 자동심장충격기는 무엇인가
2.2 자동심장충격기의 필요성
2.3 자동심장충격기의 종류
2.4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2.4.1 전원 켜기
2.4.2 패드 부착
2.4.3 심장리듬 분석
2.4.4 심장충격 시행
2.4.5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Ⅲ. 출처 및 참고한 사이트

본문내용

Ⅰ. 심폐소생술
1.1 심폐소생술은 무엇인가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다.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은 아무런 조치도 받지 못한 채 4~5분이 지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은 생명을 부지하더라도 뇌사상태 및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가슴을 압박 및 인공호흡을 시행하고, 가능한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환자에게 사용해 환자의 뇌 손상을 막고, 제세동과 전문적인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심폐소생술의 목적이다. 아래에 서술 될 내용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수준의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작성하였다.

심폐소생술은 생존사슬 중 세 번째인 신속한 심폐소생술 단계에 해당된다. (1. 심정지의 예방과 조기발견 - 2. 신속한 신고 – 3. 신속한 심폐소생술 – 4. 신속한 제세동 – 5. 효과적 전문소생술 및 심정지 후 치료)

1.2 심폐소생술의 역사
1700년대 이전까지는 인간을 소생시키는 것은 신의 영역으로 간주되었지만, 1767년 Amsterdam Rescue Society가 구성되면서 처음으로 죽음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키려는 체계적인 노력이 시작되었다. 당시 소생술은 주로 익사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익사자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폐 속의 물을 빼내기 위한 다양한 술기가 시도되고, 일반인에게 교육되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심폐소생술은 1950년대 말부터 각 술기의 효용성이 증명되고 1960년대 초에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Safar, Jude, Kouwnhoven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동시에 하는 현대적인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 CPR)을 개발하였고, 이후 미국 심장 협회에서는 이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세계에서 사용되는 심폐소생술은 이곳의 권고안을 기본으로 한다. 초기의 심폐소생술은 ABC(Airway – 기도확보, Breathing – 인공호흡, Compression – 가슴압박)을 하도록 했으나, 이후 CAB의 순서로 바뀌게 된다.

참고 자료

http://www.kacpr.org (대한심폐소생협회)
https://cpr.busan.go.kr/content.do?MenuID=42 (부산광역시 119 응급처치교육 통합네트워크센터)
https://www.e-gen.or.kr/egen/aed_usage.do (E-GEN – 응급의료포털)
황성오, 「심폐소생술의 역사」, 『대한응급의학회지』, 제23권 제2호
201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심폐소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