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원수조차 사랑하는 사랑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말씀을 나누기 이전에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되는 사람을 사랑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엮이고 싶지 않아 거리를 둡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모아 자신에게 피해를 준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이러한 현상을 뒷담화라고 부르지요. 그렇게 실컷 대화를 나누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그 사람을 소외시키고 해를 받은 만큼 갚아줍니다. 이곳에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사랑하기는커녕 거북해하고 미워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모아 수업을 하는 특수반에 속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장애 등급이 그리 높지 않는 학생은 일반 학생들과 함께 같은 수업을 듣고는 했는데 제 친구들이 이에 해당이 되어서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