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여성의 자세와 운동

목차

1. 산모의 관리 필요성

2. 임신여성의 자세

3. 산전 자세와 운동의 종류
1) 자세
2) 운동
3) 운동의 종류
4) 운동 시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

본문내용

1. 산모의 관리 필요성
평균 결혼 연령이 상승하면서 고령 임신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30.24세로 집계되면서 사상 최초로 30세를 돌파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의 비율도 증가하였다.
산후 관리는 출산 후의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다. 육아는 물론 출산 후의 삶까지 결정 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부종을 방치하면 산후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틀어진 체형은 각종 통증을 유발하고 근육과 혈관을 눌러 몸속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해 지방과 독소가 쌓이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임신생활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몸을 이완시키고, 늘어나고 약화된 부위는 운동으로 강화해 몸을 바르게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임신 중인 여성들 중 60%이상에서 그리고 출산 후에도 30%정도의 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요통.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결혼 임신연령도 증가하게 되면서 고위험 임산부의 비율도 증가하였다. 특히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가 늘어 임신중독증 등 임신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병률이 매우 높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임신중독증은 고위험 임산부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명확히 규명된 원인은 없으나 임신초기 태반 형성과정 이상으로 인해 혈류 공급이 제한되어 발생되기 때문에 운동과 자세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 략>

3. 산전 자세와 운동의 종류
1) 자세
① 서기
- 눈높이로 서서 똑바로 앞을 보고 턱을 약간 올린다.
- 아랫배는 위고 올리는 듯, 윗배는 안으로 당기는 듯이 하여 골반을 올리는 듯한 기분으로 자세를 취하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 자세를 자주 변경해 준다.

② 앉은 자세
- 의자에 앉는 경우는 등받이에 기대며 깊숙이 앉되 필요한 경우 발 받침대를 사용한다.
- 다리가 부었을 경우 다리를 더 높이고 앉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