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화분과 여성의 몸
- 최초 등록일
- 2019.07.21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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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시각
-이효석의 화분을 중심으로
목차
1. ‘육체분석학’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
2. 지적 욕망과 성
3. 심리적 성과 사회적 성
4. 여성의 대상화와 권력
참고문헌
본문내용
피터 브룩스는 <육체와 예술>에서 육체가 소설에서 어떻게 텍스트화 되며 서사적 글쓰기의 대상과 동기가 되며, 상상력의 주된 대상이 되는가에 대해 논하였다. 육체라는 것에 많은 이야기가 담길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우리의 몸이 우리의 정신을 담고 있는 그릇이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사람을 나타내고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로서의 육체는 그 자체만으로 텍스트화 되기에 부족하다. 육체에 흔적을 남기고 그것이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육체가 사회, 문화적으로 정치적인 영역이라는 점이 더해져서 일 것이다. 사회 속 많은 것들이 육체의 차이에 의해 우리의 삶을 결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육체를 통해 세상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정치적인 일인가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인간의 나이는 그 숫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 보다 얼굴, 몸의 상태변화에 의해 사회적인 평가를 받는다. 나이를 듦과 동시에 몸의 상태는 서서히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그에 따라 노인들은 사회적으로 일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지고 보이지 않는 차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
참고 자료
이효석. 화분. 이효석전집4.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2010
피터 브룩스. <육체와 예술>. 문학과 지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