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에 따른 조선회화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9.07.30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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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기에 따른 조선회화의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조선 초기
2. 조선 중기
3. 조선 후기
4. 조선 말기
본문내용
<조선회화>
한국 미술사상 회화가 가장 발전하였던 때는 조선시대이다. 이 시대에는 조직화된 도화서를 중심으로 다수의 훌륭한 화원들이 배출되었고, 이들과 아울러 상당수의 사대부 화가들이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억불 숭유 정책 때문인지 고려시대에 한몫을 하던 승려 화가들의 활동은 극히 쇠퇴하였다.
조선시대의 회화는 고려시대보다도 더욱 다양해졌다. 또한 한국화 현상을 더욱 뚜렷하게 형성하였다. 이러한 한국화 현상은 이미 조선 초기부터 구도·공간 처리·필묵법·준법·수지법 등에 현저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이 시대의 회화도 송·원·명·청의 중국 회화를 선별적으로 수용하고 소화하여 독자적인 양식을 형성하였다. 또 일본의 수묵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이렇게 확립된 한국적 화풍이 시종 강한 전통을 유지하였다. 조선시대의 회화는 많은 변화를 거듭하였으니, 양식적 변천에 따라 대략 ① 초기(1392∼1550년경), ② 중기(1550∼1700년경), ③ 후기(1700∼1850년경), ④ 말기(1850∼1910년경)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조선초기>
조선 초기에 이미 안견과 강희안을 비롯한 거장들이 배출되어 격조 높은 한국적 화풍을 성취하고, 후대의 회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주요 화풍들이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어 한국적 화풍의 형성에 토대가 되었다.
①안견파 화풍이다. 북송의 이성과 곽희 그리고 그들의 추종자들이 이룩한 이른바 이곽파 또는 곽희파 화풍이라고도 한다. ②남송의 화원 마원과 하규가 형성한 마하파 화풍을 비롯한 원체 화풍이다. ③강희안산수이다. 이는 저장성 출신인 대진을 중심으로 명초에 이룩된 절파 화풍으로 절파계화풍이라 한다. ④북송의 미불·미우인 부자에 의하여 창시되고 원대의 고극공 등에 의하여 계승된 미법 산수 화풍이다. ⑤명대의 원체 화풍이다. 조선 초기의 화가들은 이러한 화풍들을 철저히 소화하고 수용하여 중국 회화와는 완연히 구분되는 특색 있는 양식을 발전시켰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