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복지국가와 아동 빈곤의 상관관계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연구배경 및 목적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 방법
1. 연구문제 및 가설
2. 분석방법 및 자료
Ⅳ. 연구 결과 분석
1. OECD 주요 국가의 아동 빈곤율
2. 아동빈곤율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과의 관계
Ⅴ. 결론 및 함의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사회는 변화하고, 경제는 무수히 발전하고 있지만 빈곤 문제는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남아있다. 특히 빈곤 아동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IMF 경제 위기적 상황으로 인해 아동 빈곤 문제가 주목 받게 되었다. 아동은 사회적으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다. 빈곤이 아동발달과 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발육부진과 같은 신체발달의 문제에서부터 인지발달의 문제, 학교적응의 문제, 정서문제, 행동문제 등을 포함하여 매우 광범위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만성적 빈곤은 아동의 사회부적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성인기의 사회부적응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아동은 미성년자로서 경제적으로 성인 가족원들에게 의존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동이 속해 있는 가족이나 가구가 빈곤할 경우 아동은 이에 따른 물적, 심리적 자원 부족에 가장 취약하게 노출된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OECD 국가의 빈곤은 점차 감소되어 왔지만 국가별로 아동의 빈곤은 가구 유형별,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어, 아동 빈곤이 단순히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모습에 따라 변화되는 이슈임을 알 수 있다.
아동이 있는 가구의 가구주는 대부분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아동빈곤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류연규, 최현수, 2003).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가구주 외의 소득 역시 아동 빈곤에 충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주 소득자 외에 2차 소득자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한 국가일수록 아동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혹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아동 빈곤율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 아동 빈곤은 증가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에 비하여 쉽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 않다. 그 이유로서 아동 빈곤 문제는 가구나 가구주의 특성 외에도 미시적 혹은 거시적 요인들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도미향 외, 2006, 아동복지론, 공동체
김미숙, 배화옥, 2007, “한국 아동빈곤율 수준과 아동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보건사회연구
신현중, 2012, “18개 OECD 국가의 아동빈곤율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한국정책학회보 제21권 3호
류연규, 백승호, 2010, “복지국가의 아동 가족복지 지출과 아동빈곤율의 관계”, 한국아동복지학회
류연규, 최현수, 2003, “우리나라 아동빈곤율 수준과 변화경향”, 한국아동복지학회
윤홍식, 조막래, 2006, “생계부양형태에 따른 가구특성과 빈곤실태”, 한국사회복지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대회 발표자료,
석재은, 2004, “한국의 빈곤의 여성화에 대한 실증 분석”, 한국사회복지학,
황덕순, 2002, “빈곤에 대한 동태적 분석”, 소득불평등 및 빈곤의 실태와 정책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