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운인가 능력인가 공정성 전쟁’을 통해 본 평등 사회
- 최초 등록일
- 2019.07.30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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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BS 스페셜- 운인가 능력인가 공정성 전쟁’
평등한 사회란 무엇인가
목차
I. 들어가며
II. 공정한 사회
III. 개인의 행복
IV. 문제점
V. 대안
VI. 참고자료
본문내용
들어가며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자 작게나마 농사를 시작했다. 도시농부 텃밭에서 세 평의 땅을 일구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그곳에서 텃밭 친구인 김선생님을 만났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1957년 생으로 올해 63세다. 그가 내게 가끔 어릴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은 보성에서 규모가 큰 농장 주인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살았다. 머슴들은 쌀을 일당으로 준다고 하면 최선을 다해 일했다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 호주머니에서 쌀을 한 줌 쥐어 친구 손에 쥐어주면 친구는 고마워서 죽는 시늉까지 할 정도였다고 했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 농촌의 풍경이었을 것이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열심히만 살면 알바를 해서도 한 평생 먹고 살 수 있으니 굶어 죽을 일이 없다. 그런데 다들 죽는 소리를 한다”며 혀를 찬다. 먹고 사는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해 사정이 훨씬 낫다. 문제는 사람은 단지 먹고 사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형제나, 친구나, 이웃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참고 자료
SBS 스페셜- 운인가 능력인가 공정성 전쟁, SBS, 2018.11.11. ~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