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스승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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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윤치병, 신언행 일치의 사람을 읽고
2. 조아라, 광주와 예수가 낳은 영원한 스승을 읽고

본문내용

이 윤치병 목사님께서는 학감 유일선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게 되는데 예수를 믿고 난 후 성공에 대한 야망을 접고 평생 예수의 제자로 살기로 결심하였다. 이것이 윤치병 목사님의 방향을 바꿔 논 첫 번째 계기라고 말한다. 처음 출석한 교회의 일본인 와다시의 영향으로 기적 이야기를 믿지 않던 목사님은 성경의 기적 이야기를 긍정하는 신학공부를 하면서 믿음로 받아들였고 동경 대지진 때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겼는데 이때 받은 충격으로 삶과 목회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쳤다고 짐작하였다. 또한 윤치병 목사님은 미스토미의 후원을 받며 대학을 다녔고 최태용 목사님을 만나게 되는데 신앙 혁명을 모색하는 동지가 되었다. 윤치병 목사님은 1936년에 장로교회를 탈퇴하였지만 그 이전부터 장로교회틀에 얽매이지 않았고 뜻을 같이 한 목사님들인 이단으로 규정 받았지만 윤치병 목사님은 여전히 존경과 신뢰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윤치병 목사님은 예수를 믿기 전과 후과 나뉘는데 크게 5가지로 나뉜 자세를 취하며 나아갔습니다. 첫 번째로 절제의 자세를 취하였는데 어느 날, 사모님께서 저녁거리로 산나물을 캐어 오라고 목사님께 부탁하였습니다. 산나물이 집 앞에 많이 있어 일찍 돌아올 줄 알았던 목사님께서는 이 나물을 캐면 마을 사람들과 교인들이 지친 몸을 이끌고 저 멀리 나가야 함을 생각하여 자기가 고생하여 인적이 드문 산골짜기까지 다녀와 늦은 밤에야 귀가했습니다. 이렇게 윤치병 목사님께서는 삶의 행동으로서 약육강식과 무한 경쟁의 가치를 강요하는 사회에서 ‘할 수 있어도 할 수 없음’의 ‘절제의 윤리’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또한 사회의 성공을 그까짓 것으로 여겼는데 윤치병 목사님은 항상 큰 인물이 되길 갈망하였다. 하지만 예수를 믿고 난 후 출세의 야망을 쾌히 내려놓았고 자기 스스로를 부족한 자라 칭하며 지금의 삶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일이었음을 스스로 일깨운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