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사 방문기][보훈수필][호국보훈수필] 충남 예산에 있는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인 충의사를 다녀와서 쓴 보훈 수필입니다. 내용이 진솔하여 독자로 하여금 큰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소개글

[충의사 방문기][보훈수필][호국보훈수필]
충남 예산에 있는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인 충의사를 다녀와서 쓴 보훈 수필입니다.
내용이 진솔하여 독자로 하여금 큰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 ‘아차’ 하는 생각과 함께 이곳에 오기를 귀찮아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전시관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일대기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아 이처럼 훌륭한 분이였나?’라는 생각에 차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나와 같은 나이에 독립운동을 시작하셔서 스물세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윤봉길 의사. 윤봉길 의사의 애국을 위한 그 정신은 나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일본군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는 훙커우 공원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도시락 폭탄을 던진 것이다. 이런 행동이 단순히 윤봉길 의사의 용기였다고 난 생각지 않는다. 오직 나라를 위하는 마음만이 이 위대한 일을 성사시켰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런 상황이 나에게 주어졌다면 어떻게 했을까? 아마도 나는 이런 애국을 위한 행동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