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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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이 문장만 봐도 왜 이 책의 이름을 저렇게 결정했는지 알 수 있는 여운이 남는 문장이다. 앨리스는 파란눈으로 세상을 호기심 많게 바라본다. 호기심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앨리스는 이상한나라에 가게되는 꿈을 꾸게 된다. 이상한나라에서 앨리스는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들을 겪는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 있는동안 다른 여러 친구들에게 길을 물어보고 방법을 물어보지만 답을 알려주기 보다 되려 반문한다. 그러면서 앨리스는 스스로 성장하고 고난을 헤쳐나가기도 한다. 자기스스로 기분을 정하는 주도적인 아이인줄 알았지만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지 않았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앨리스는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답을 찾아오면서 성장해 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현재의 나는 알아도 미래의 나는 몰라요”. 이문장을 보고 나도 이번생은 처음이라. 나도 오늘은 처음이라. 라는 문장이 마구 떠올랐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사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살고 있다. 나또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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