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조직에서 의사소통의 저해요인과 지도원리 및 개선방안

목차

I. 의사소통의 저해요인
1. 언어상의 장애
2. 행동의 준거기준의 차이
3. 지위의 차이에 의한 발안자의 자기방어
4. 지리적 거리

II. 의사소통의 지도원리

III. 의사소통의 개선방안
1. 전달자
2. 의사소통의 수단

본문내용

I. 의사소통의 저해요인

사회복지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일반조직과는 달리 수혜대상자인 클라이언트들의 신체적 ․ 정신적 ․ 재정적 특수성을 감안할 때 다음과 같은 저해요인은 의사소통의 방해나 왜곡은 물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전달의 장애요인이 될 것이다.

1) 언어상의 장애

언어의 부정확한 사용이나 지나친 전문용어의 사용 및 지나친 경어의 샤용은 의사소통을 저해한다.

2) 행동의 준거기준의 차이

의사소통의 발안자 ․ 전달자 ․ 피전달자 등이 지니고 있는 행동의 준거기준(準據基準)의 차이는 의사소통을 저해한다. 조직구성원의 행동준거기준이 유사하거나 동일한 때에는 의사소통이 그만큼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준거기준에 대한 차이가 생기면 의사소통은 그만큼 장애를 받는다.
특히 사회복지기관은 그 특성상 복지 서비스의 전달과정에서 행동의 준거기준에 의한 의사소통의 장애요인이 자주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클라이언트의 신체적 ․ 정신적 장애요인에 따른 왜곡된 선입관이나 고정관념 그리고 과거의 경험이나 잠재의식 등은 의사소통을 방해하거나 왜곡시키게 된다.

3) 지위의 차이에 의한 발안자의 자기방어

하급자는 일반적으로 상급자가 듣기 좋아 하는 정보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저지른 과오에 대해서는 보고를 꺼리는데, 이와 같은 의사소통은 상승적 의사소통을 왜곡시키는 경우가 많다.
리드(W. H. Read)에 의하면 상승적 의사소통의 정확성은 하급자의 승진욕에 반비례한다고 하였다. 즉 승진욕이 강한 사람은 상승적 의사소통의 정확성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다.

4) 지리적 거리

아무리 정보가 발달된 사회라고 할지라도 전달자와 피전달자가 한 지역에 있지 않으면 원만한 의사소통이 형성되지 못한다.

II. 의사소통의 지도원리

의사소통의 지도원리는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 견해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레드필드(C. E. R떠field)의 의사소통의 일반원칙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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