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블레이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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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목수로 일을 해 온 다니엘 블레이크, 그는 일을 하다가 쓰러지게 되고 그의 주치의는 그에게 일을 그만 할 것을 권유한다. 다니엘 블레이크는 행정 센터에 실업 수당을 신청하러 가는데 인터넷으로 선접수를 해야 한다는 직원의 말을 듣는다. 인터넷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는 그는 낙담하면서 앉아있는데 두 아이의 엄마인 어떤 젊은 여자가 행정 관료와 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여인은 런던에서 이사를 온 여인으로, 사회 수당을 신청하려고 예약을 했는데 버스를 잘못타서 정시에 출석을 하지 못해 다시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센터는 단 몇 분 늦은 그녀에게 정시 출석이 아니므로 지원금을 삭감하겠다고 하고 이를 지켜보던 다니엘은 관료들에게 화를 내게 된다. 이 후 두 아이의 엄마 케이티와 다니엘은 서로를 돌보는 친구가 되는데, 목수였던 다니엘은 케이티네 변기도 고쳐주고 그녀에게 전기 요금도 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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