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봉사활동 보고서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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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원은 매주 화요일 마다 로타렉트에서 봉사활동을 갔던 곳인데, 평소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 학습을 돕다가 어린이날에 처음으로 선덕원의 5~7세 아동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족 중에서도 막내이고, 친척이나 조카들 중에서도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없어서 처음에는 ‘어떻게 친해져야 하지’하는 고민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기들이다 보니 낯가림이 심한 아이도 있었고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처음부터 이화로타 봉사원들과 잘 어울렸던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제가 어렸을 때 낯가림이 심해 친해지고 싶었던 언니, 오빠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했던 모습들이 밟혀서 그런지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조금 더 눈길이가고 함께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선덕원에 방문했기 때문에 이화로타에서 파티를 시작하기 2시간 정도 전에 먼저 모여 아이들과 어떤 게임을 진행할지, 조는 어떻게 편성되었는지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게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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