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내 동생이 읽고 싶다고 자신이 사서 먼저 읽어 본 책이다.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정말 재미없어 보여서 ‘어린 애가 무슨 저런 책을 읽는 다고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동생이 읽고 나서 한참이 지난 후 집에 있는 책장을 보다가 이 책이 유독 눈에 띄었다. 그래서 한 번 읽어보았는데 경청,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감동과 후회를 느꼈다. 처음에는 책 제목을 보고 나 도 충분히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실습을 할 때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내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저 들어주는 것, 그것이 경청이라고 하면 바로 드는 생각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정말 집중해서 상대방의 말을 들었나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이토벤, 이 이름을 듣고 나서 베토벤도 아니고 이토벤은 뭐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이토벤은 베토벤처럼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남의 말을 안 듣는다는 의미였다. 이토벤은 책 초반에 뇌종양이 발견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