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노흐 쉔라인 신장염 케이스 진단 3개 과정 1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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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기술
1)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진단
4) 치료 및 간호

2. 간호과정
1) 간호대상자 사정
2) 투약
3) 임상검사
4) 간호과정 기록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병태생리
신장염 또는 사구체 신염은 신장의 사구체나 작은 혈관들의 염증을 특징으로 갖는 일차성, 또는 이차성의 면역매개성 콩팥 질환이다. 몇몇의 다른 병리학적 소견으로 발현양상들이 분류되며,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질환 각각의 형태에 따라서 결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사구체 신염의 형태를 진단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차적인 원인은 신장 그 자체에서 기인하는 내인성인 반면에 이차적인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에 의한 감염, 약물, 전신홍반루푸스, 혈관염과 같은 전신질환 또는 암과 관련되어 있다. 헤노흐-쉔라인 신장염의 경우,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사구체 신염인 IgA 신장 병증이 전신적으로 이환된 형태이며, 신장에는 사구체 신염의 형태로 작은 혈관에 혈관염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양상을 띄면서 발현하며, 일반적으로 젊은 성인(16~35세)에서 이환되는 경우가 많다.

2. 임상증상
사구체신염의 증상은 개개의 질환들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혈뇨와 단백뇨, 신기능(사구체 여과율) 감소, 부종과 고혈압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뿌옇게 탁한 소변, 거품이 많은 소변, 양측 정강이 부종 등이 있다. 나이가 많은 경우 현미경적 혈뇨와 단백뇨가 동반되며 이때 배출되는 단백뇨는 하루에 2g 미만의 단백을 포함한다. 이런 환자들은 무증상일 수 있으며, 소변샘플이 확인된 경우에만 질병에 이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헤노흐-쉔라인 자반증은 대개 감기 후에 팔다리, 특히 피가 몰리는 아래쪽으로 자잘하게 출혈성 반점이 여러 개 생기고, 모세혈관의 염증 때문에 약간씩 두드러진 것으로 손으로 만지면 출혈반이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우에 따라 발열, 몸살 등 전신증상과 함께 복통이나 관절통 증세를 동반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강현숙 외 공저, 근거기반 기본간호학(상), 수문사, 2016, p243, p275, pp179-204.
강현숙 외 공저, 근거기반 기본간호학(하), 수문사, 2016, pp493-546
네이버 지식백과 신장염 [nephrit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www.amc.seoul.kr(질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