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끄기의기술 서평,독후감,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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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불필요한 신경을 쓰면서 살아갈까?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는 경우에 신경을 쓰기도 한다. 한국사람은 다른나라사람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남의 패션이나 모습을 이유없이 비난한다. 남에게 보이는 시선들을 누구보다 신경쓴다. 이것은 벗어나려해도 쉽지 않다. 혼자 정신승리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1년전쯤 베스트셀러순위에 있었다. 눈에 띄는 표지였고 꽤 오랜시간 베스트셀러를 유지했다. 그 당시에 난 이 책을 읽지 않았다. '신경끄기의 기술'이라는 제목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2018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책, 체인지그라운드 추천, 아내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다. 내 생각보다 훨씬 좋은 책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나의 생각을 바꿔주는 책이었다.

"긍정을 원하는 건 부정이고, 부정을 원하는 건 긍정이다." 처음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곱씹을수록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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