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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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다>는 지난 학기 다른 수업에서의 과제였기에 이전에 한 번 영화를 봤었고, 그 후 이번 수업을 위해 두 번째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약간의 시간을 두고서 영화를 보게 될 경우에는 저번 영화 감상 시에 못 봤던 부분을 발견한다든지, 다른 감상적 부분을 발견하고 뭔가 새롭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에 대한 내 감상은 똑같았다. 참 불쌍하다.
그녀의 인생은 “진짜 이런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극적이다. 프리다칼로, 그녀는 6살 소아마비를 앓고 있으나 의사를 꿈꾸며 희망차게 살아가는 소녀였다. 그러나 버스 충돌사고로서 인생이 한순간에 뒤바뀌게 된다. 사고당할 때 쇠 봉이 그녀의 가슴을 뚫고 들어가 골반을 지나쳐 허벅지를 관통하게 되며 그녀는 심각한 장애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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