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슬로> 감상문 무대미술 레포트

소개글

연극 오슬로
기간 2018.10.12. ~ 2018.11.04.
장소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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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월엔 토익과 중간고사에 집중하고 싶어서 연극 예매를 지양하고 있었는데 중간고사가 끝난 뒤에 급하게 오슬로를 예매하게 되었다. 자리가 많이 없어서 남은 자리 중 그나마 괜찮은 자리를 예매했는데 인형의 집이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느꼈던 것처럼 좌석배치도 상으로는 그저 그랬던 자리들이 막상 앉아 극을 관람하게 되면 정말 괜찮은 자리였다는 것이다.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도 없었고 불편했던 건 인터미션에 옆자리에 앉은 분이 계속 노래를 불렀다는 것뿐이었다. 인터미션에 프로그램 북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여서 아쉬웠지만 극은 그 자체로 훌륭했다.

무대는 흰 벽 세 개로 구성되었다. 각 벽에는 제각각 크기가 다른 문들이 있었고 세 문은 서로 떨어지기도 하고 방처럼 서로 맞닿기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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