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동요로 본 사회경제적 함의
- 최초 등록일
- 2019.08.28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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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60년대 동요로 본 사회경제적 함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왜 ‘1960년대 동요로 살펴본 사회 경제적 함의’인가?
2. 1960년대 사회·경제적 배경
(1) 수출 주도형 발전 전략 채택
(2) 독일에 간호사·광부 파견
(3) 베트남 전쟁 파견
3. 동요로 살펴본 경제적 개념
(1) 종달새의 하루
(2) 리듬 악기 노래
(3) 방울꽃
4. 초등교육 적용
5.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무한 경쟁⋅무국경의 지구촌 시대에 있어서 경제학에 대한 이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이다. 강력한 경쟁력의 요구와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은 개인에 대한 여유 있는 삶의 제공은 물론, 사회와 국가의 풍요까지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는 어렵고, 재미없고, 딱딱하고, 실생활 적용이 어렵고, 이론지향이고, 현학적이라는 인식이 크다. 그렇기에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경제를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왜 동요를 통해서 경제 교육을 해야 하는 걸까?
동요는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노래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생각과 생활, 꿈을 잘 담고 있다. 동요는 어렵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렸을 적 접했기에 친근하다. 그러므로 어렵고 딱딱하고 현학적이라고 느껴지는 경제학에 친근하게 접근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동요는 가지고 있는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쉬운 멜로디이기 때문에 머릿속에 더 잘 기억된다. 그렇기에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려고 한다면 동요가 효과적이다.
특히 한국동요에는 면면히 이어 온 우리 민족의 숨결이 담겨 있고, 겨례의 애환을 노래해 왔으며, 민족적 시정이 동요에 짙게 깔려있다. 그렇기에 동요는 역사성과 순수성에서 우리가 깊이 간직하는 민족적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동요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동요는 어떤 시대적 배경의 사회에서든지 민심과 공감되는 객관적 공감대를 갖고 부르는 노래이지만, 민족사적으로 볼 때 겨레의 정서적 감정이 동요를 통해 표출되고 있기 때문에 동요가 갖는 가치성이 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동요는 서양의 동요보다 훨씬 예술적이고 그 수도 상당히 많다. 서양의 동요는 대개 교육적 목적으로 창작되고 교육에 이용되는 것이 통례이나 우리의 동요는 역사성과 민족성이 깃들어 있고 철학적이면서 예술적인 감각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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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석, 〈전래동요를 이용한 7개 경제개념의 지도방안〉 (대구교육대학교, 2004)
김상규, 〈계절 관련 속담을 통한 경제교육 활용방안〉 (한국경제교육학회, 2013)
이승혜, 〈소유효과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소비자 심리의 상관성 연구 : 제품 유형과 보유의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2014)
김상규, 〈시대별 동요로 살펴본 사회경제적 함의〉 (한국경제교육학회, 2018)
이한영, 『너 이런 경제법칙 알아?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경제학 키워드 100)』 (21세기북스, 2016)
네이버 지식백과,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경제편, (주) 북이십일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