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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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은 미완성의 동물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래서 자기계발 서적을 즐겨 읽는다. 서점에 종종 들려 이런저런 책들을 둘러보지만, 나의 관심사는 자기계발 서적에 오랜 시간 동안 발을 멈추곤 한다. 어떤 이들은 이런 부류의 책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탄탄한 내용으로 사람을 사로잡기보다는 저자가 말하는 대로 행하라고 일방적인 또는 권유적인 표현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쩌면 그들의 생각처럼 너무나도 평범한 얘기가 수록되었을 것이 예상되었지만, 자기계발 서적의 특징이 읽을 당시에는 자극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자기계발’을 말하는 책들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때문에 종종 읽고 난 후 내용 면에서는 허무함을 느끼기도 한다. 아무리 새로운 얘기를 하고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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