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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양고전 독법' 독서감상문

리앙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19.09.05
최종 저작일
2019.06
6페이지/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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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동양고전 독법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이며 국어국문학의 기초(입문) 과제 였습니다.
A+를 받았으니 믿고 보셔도 좋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과가 그런 학과인 만큼 항상 자연과학, 특히 생물에 관한 서적만을 읽어 왔던 나에게 인문학이란 그것도 동양고전문학을 읽기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다. 동양고전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도 약간은 무시 할 수 없는 상태였고, 그렇게 때문에 이렇게 동양고전에 대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는 나에게 크나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물론 예상했던 대로 읽기가 쉬워 술술 책장이 넘어가고 빠져 들어가는 책은 아니었다. 어렵게 한자와 한글 단어의 뜻을 찾아 가면서 읽었고 역시나 읽는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보름이라는 시간동안 읽은 신영복 작가가 쓴 ‘나의 동양고전 독법-강의’는 말 그대로 한 대학교에서 동양고전에 대해 강의를 하던 것을 정리한 책이며, 처음에 신영복 작가가 자신과 동양고전의 인연에 대해 소개 하면서 이 책이 시작된다. 자신이 처음 동양고전을 접하게 된 건 할아버지의 사랑방에 불려가면서부터였지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학생운동을 하다 무기징역을 받고 감옥에서 독방생활을 하면서 근대화와 서구 문화에 빠져 있던 사회적 환경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하며 우리 것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였다고 하는데,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옥방에서는 재소자가 책을 3권 이상 소지할 수 없어 동양고전을 읽으면 오래 읽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그 상황이었더라면 동양고전을 읽었을까 생각해보았지만 사실 나라면 읽기 힘든 동양고전보다 차라리 두꺼운 소설책을 한권 읽었을 것 같은데 작가는 유년시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애초부터 동양고전에 대한 관심이 마음 한켠에 늘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뒤이어 자신과 감방 생활을 같이 하면서 고전문학에 대한 공부를 도와준 노촌 선생님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자신도 경영학이 전공이라 전문가가 아니고 상당히 초보적인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며 겸손하게 말씀 하는데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부담감을 덜어 주기위해 한 말이었겠지만 독자인 나에게도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말이었고, 그래서 이 책을 계속 읽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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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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