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해 조사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9.09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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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공학과 인간의 미래
주제 : 유전자가위 기술에 대해 조사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전자의 개념 및 유전자 가위의 역사
2) 유전자 가위의 원리
3) 유전자 가위의 활용
Ⅲ. 결론
본문내용
4차 혁명의 화두는 생명공학의 발전이다. 인간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무수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 후 생명과학 실험이 발전하면서 인간에게 많은 발명품을 안겨주었다. 예를 들어, 페니실린의 발견은 2차 세계대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였다. 이 또한 생명공학의 발전의 결과물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었다. 페니실린 발견의 원리를 살펴보면, 플레밍이라는 과학자가 세균을 배양하던 중 푸른곰팡이 균에 의해서 세균의 배지가 오염된 것을 확인하였다. 보통의 과학자나 실험자는, “아 다른 곰팡이 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었으니 이 실험은 다시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작은 발견에서 생각을 멈추지 않고, 플레밍은 푸른곰팡이가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나? 라는 물음을 가졌다. 이러한 물음이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의 발견에 시초가 되었다. 이처럼, 산업이 발달하면서 우리가 직접 합성하는 의약품도 있지만, 이것들의 시작은 대부분 자연에서 온다.
생명공학의 무수한 발전을 이룬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이라는 생명공학의 실험 방법 중 하나도, 정말 창의적인 생각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1983년 캐리 멀러스라는 생화학자가 휴가를 가던 중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언덕 도로를 달리면서 DNA의 복제를 생각하게 되었다.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DNA가 복제되기에 적절한 온도는 따로 있고, 이런 온도에서 작용하는 효소만 찾아내면 이 실험기법을 완성할 수 있다고 캐리 멀러스는 생각하였다. 그래서 캐리 멀러스는 이러한 효소를 온천에서 서식하는 고대 세균에서 찾아보았고, 실제로 온천이나 고온에서 실제로 캐리 멀러스가 원하는 효소를 가진 세균이 있었다. 이 세균의 효소를 얻어서 캐리 멀러스는 현대 생명공학의 기초가 되는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발견하였다.
중세시대부터 쌓여왔던 과학이 현대에 이르러 100년 사이에 급속하게 발전을 하였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김성룡, 2016, "종신직 아깝지만 돈 걱정없이 연구만 하고 싶었죠"
Cell, Hsu Pd et al, 2014, Development and applications of CRISPR-Cas9 for genome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