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소개글

주제 : 추천도서 읽은 후, 독후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목차

1. 꺼내기를 미뤘던 책,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2. 생존한 그가 말하는 삶의 의미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주 어릴 때 『안네의 일기』를 읽고 너무 큰 충격에 빠진 나는, 과거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책을 몇 번이나 집었다 놓았다 하였다. 강제수용소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 속에서 묘한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 나의 하루를 헤집어 놓았기에 나는 이 책을 펴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현재 우리 시대에서는 강제수용소라는 말이 참 낯설기도 하고, 아주 오래 전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사실 강제수용소는 그렇게 머나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몇 년 뒤에 태어났다는 행운, 유대인이 아니라는 행운이 우리와 ‘강제수용소’라는 단어를 멀게 만들었고, 그러한 행운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마땅히 책임져야 하는 태도 역시 지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정수(2009). “시련 속의 인간을 돕는 방법”. 새가정 56(614), pp44-47.
빅터 프랭클 저, 이시형 옮김(2005). 『죽음의 수용소에서』. 청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