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 허삼관매혈기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9.09.14
- 최종 저작일
- 2015.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위화 허삼관매혈기 비평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허삼관매혈기(許三觀賣血記)』는 1950년대 후반부터 70년대까지의 중국묘사와 그 속에서 악착같이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삶을 잘 대변하는 작품으로 세계적인 문단에서 극찬을 받고, 우리나라에서는 영화까지도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허삼관매혈기는 당시 중국의 시대적 상황과 인물들의 매혈행위를 포함하여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 피에 대한 이야기를 지극히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리얼리즘 작품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하지만 작가 위화(余華)는 그 속에서 사랑과 연민과 같은 인류 보편적인 감정을 독자들에게 자극하면서 지극히 인간적인 시선으로 이야기를 서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인도적 리얼리즘 작품을 써냈다고도 할 수 있다.
허삼관매혈기는 ‘피’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주로 매혈(賣血)과 혈육(血肉)에 대한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위화,최용만 역, 허삼관매혈기,푸른숲,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