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 A형)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하나 골라서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소개글

인간과 사회 A형
주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하나 골라서 사회학적 상상력과 분석적 시각을 통해서 보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보이는지 서술하고, 과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떤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는지를 가능한 구체적으로 적으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2.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3. 그 밖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난 가끔 강변을 따라 걷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밤 시간이 걷기에 좋으며 요즘 같이 서늘한 공기와 바람이 부는 때에 강변을 걸으면 그동안 머리를 괴롭히던 잡념들이 떠나가는 듯하다. 강변을 따라 걸으면 참 흥미로운 광경을 다양하게 마주하게 된다. 우선 가장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것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다. 시에서 빌려주는 대여자전거를 탄사람, 누가 보아도 좋은 자전거를 타고 쌩쌩 내달리는 사람, 귀가 아플 정도로 음악을 크게 틀고 달리는 사람, 또 어떤 할아버지는 자전거에 온갖 장식을 두르고 지나는 사람 모두에게 인사를 건낸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이리도 제각각일까. 그리고 최근 들어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유명 브랜드의 옷과 신발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두르고 스마트폰을 손에 꼭 쥔 채 하염없이 날숨을 내뱉는다. 그리고 나와 같이 혼자 걷는 사람들도 보이고 혹은 연인들끼리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고 걷기도 한다. 가족과 같이 나온 이들은 더 없이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맑은 가을밤, 아이들은 뛰어놀고 남편과 아내는 집안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가을밤 공기에 털어버리는 모습. 그 광경을 보고 있는 나도 기분이 좋다. 강물은 흐르고 우리네 삶도 흘러간다.

<중 략>

Ⅱ. 본론

1.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아마 가장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무리가 바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다. 자전거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의 작은 에너지를 페달로 전달해 보다 효과적인 ‘속도’를 얻을 수 있는 장치다. 자전거의 구조는 프레임, 구동 부분, 조향과 제동 부분, 바퀴 이렇게 4가지로 구분되는데 자전거 발명은 바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나무바퀴였던 바퀴는 가느다란 금속 바퀴로 새로이 탄생했으며, 바퀴는 중심축에서부터 바퀴테를 당기는 구조로 만들어져있다. 놀라운 것은 지렛대의 원리로 브레이크가 만들어 졌다는 것. 여하튼 이러한 설명은 제쳐두고 그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우선 혼자 달리는 사람과 무리로 달리는 사람을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정유진의 사이시옷]인생 역전과 #대충 살자, 2018, 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0162053015&code=990100#csidxad3c3e22e1e0e07a6f8769dd8b30444
조선일보, [朝鮮칼럼 The Column] 이대로면 한국에도 '불만의 겨울'이 온다. 2018, 1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5/2018101503018.html
참여와 혁신, [김란영의 콕콕] 각자도생의 시대, 살아내기, 살아가기, 2018, 10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80